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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기침

카테고리 없음 2011. 2. 18. 10:27 |
아이의 년령이 12개월 미만이면 딱히 먹일만한 음식은 없습니다.
그저 대증요법에 따라주세요


기침, 호흡곤란을 덜어주는 가정 간호법 
1.기침이 계속되면 세워 안아줍니다. 
아이가 기침을 연속으로 하면 아이를 세워 등을 쓸어주거나 윗몸을 일으켜 세워주면 편해집니다. 심한 기침 끝에 구토를 일으킬 경우에도 이렇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특히 토사물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얼굴을 옆으로 돌려줍니다.

2.윗몸을 조금 높여 눕힙니다. 
요 밑에 쿠션이나 이불을 괴어 윗몸을 약간 높게 해주면 기침할 때 편하고 숨쉬기 곤란한 것도 어느 정도 완화됩니다.

3.물을 많이 먹입니다. 
가래가 섞여 숨쉬기 곤란 할 때는 끓여서 식힌 물이나 보리차 등 물을 많이 마시게 해주는 것이 가래를 삭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4.습도를 조절합니다. 
젖은 타월을 널건 가습기로 습도를 조절하는데 가습기에는 반드시 끓여서 식힌 물이나 정수 된 물을 갈아주며 청소한 뒤 사용해야 가습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습니다. 꼭 찬물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방이 춥거나 찬김을 마셔 기침이 심해지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합니다. 가습기로 인해 아이의 얼굴이나 머리가 축축해지지 않게 합니다. 가습기 사용시엔 특히 환기에 신경 써야 합니다. 천식에는 가습기 김을 아이가 직접 마시면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떨어진 곳에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이 더 낫습니다.

5.실내온도를 적당히 유지합니다. 
실내온도가 아침저녁으로 지나치게 차이가 나면 기침이 심해집니다

6.실내를 청결히 합니다. 
먼지나 더러워진 공기가 기침을 더 심하게 하는데 아이가 누워있는 방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이불을 개는 등 먼지를 일으키지 말고 담배를 피는건 절대 금물입니다.

7.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입니다. 
심한 기침 끝에 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는 식품을 삼키기 쉽게, 수분이 많게 조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강사 
Posted by pdwj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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